오션코스
오션 코스
강바람을 맞으며 멋진 샷을 날려보세요.
이 코스에서는 MOC 강 옆을 걸으며 환상적인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긴장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 코스에서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HOLE
HOLE 10
330m (Par-4)"자연의 미소!" 오션 코스의 첫 홀에 들어서보세요.
여러분의 눈 앞에 넓게 펼쳐진 페어웨이는 첫 번째 샷을 잘 날릴 수 있을 것만 같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좌측과 우측에 OB가 있는 홀입니다. 슬라이스가 심하게 나면 옆홀 18번홀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페어웨이 우측에 있는 벙커 윗쪽 언덕에 OB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드라이버 티샷 시 우측 벙커의 좌측으로 에임하면 좋습니다.
이 홀 또한 그린의 모양이 좌우로 길게 생겼기때문에 세컨샷은 핀의 위치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집니다. 핀이 우측에 있을 때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을 고려하여 조금 길게 치는 게 낫고, 핀이 좌측에 있을 때는 벙커를 안전하게 넘기는 것이 중요하고 내리막 그린이기때문에 공이 그린을 지나가지 않도록 높이 띄워서 세울 수 있으면 최고입니다.
HOLE 11
410m (Par-4)"흥미로운 방황!" 11홀의 그린은 강을 향해 굽어져 있습니다.
벙커를 앞에 두고 스릴 넘치는 티샷을 날려보세요.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는 멀리 강 건너에 보이는 노랑색 집을 에임하면 됩니다. 페어웨이 왼쪽 벙커를 넘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공이 너무 멀리 가면 왼쪽 도로 넘어 페널티 지역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페어웨이 왼쪽 벙커의 우측으로 에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컨샷은 그린 우측 벙커를 조심해야 하므로 살짝 좌측을 에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HOLE 12
210m (Par-3)"동화의 나라!" 시적인 광경으로 가득 차 있는 홀입니다. 오른쪽에는 다양한 수생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으며, 왼쪽에는 워터해저드가 있습니다.
이 홀에서는 방향과 거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샷을 구사해야 합니다.
우측에 지아강이 흐르고 있는 파3 홀입니다. 그린 우측으로 벙커가 나란히 있기때문에 우측보다는 살짝 좌측으로 에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이 가로로 길게 생겼기때문에 핀 위치에 따라 공략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핀이 앞쪽에 있는 경우에는 그린이 오르막을 형성하기때문에 5야드 정도 더 감안하는 것이 좋고, 핀이 뒷쪽에 있는 경우에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을 고려하여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그린 중앙부터 뒷쪽/왼쪽으로는 내리막이 크게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핀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HOLE 13
375m (Par-4)"아름다운 인생!" 티 박스 근처에 수생식물과 꽃들이 함께 그림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넓은 페어웨이 양쪽에 자리잡은 벙커들이 여러분의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이 홀 공략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린 방향으로 벙커를 직접 넘겨서 공략하는 방법이 있고, 벙커지역을 피해서 좌측 페어웨이로 공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벙커를 직접 넘기고 나면 세컨샷이 무난하므로 대부분의 골퍼들이 선호하는 공략법이고, 좌측 페어웨이로 우회하면 세컨샷 때 벙커를 넘겨야 하고 드라이버 샷이 벙커로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좌측을 선택할 경우 확실하게 좌측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HOLE 14
525m (Par-5)"매듭이 풀렸다!” 이 파5 홀은 Gia 강과 Moc 강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강력한 스윙으로 이 홀을 정복하세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벙커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도로 좌측은 OB지역이기때문에 훅샷과 왼쪽으로 당겨지는 샷을 주의해야 하는 홀입니다. 드라이버 티샷은 페어웨이 정면에 있는 벙커를 바로 넘기거나 벙커보다 살짝 좌측을 에임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왼쪽으로 당겨지면 OB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홀입니다.
페어웨이 정면에 있는 벙커 우측으로 에임할 경우 장타자들은 워터해저드까지 갈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컨샷 역시 왼쪽 OB를 주의하고, 우측에 있는 워터해저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써드샷은 그린 우측에 있는 벙커만 조심하면 됩니다.
HOLE 15
400m (Par-4)"합창!" 이 홀에서는 갈대들이 개울, 바람과 뒤섞여 있습니다. Moc 강과 가까운 이곳에서는 개울을 따라 늘어선 갈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광경으로 인해 이 홀은 야생의 멋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티박스가 지아강과 로노이강(송로노이;Song Lo Noi)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위치하고 있는 홀입니다. 베트남 카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 지아강에서 종종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드라이버 티샷은 멀리 보이는 페어웨이 좌측 벙커의 우측을 에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홀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세컨샷입니다. 세컨샷을 할 때 훅이 나거나 왼쪽으로 당겨지는 샷이 나오면 왼쪽 OB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린 우측에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있어서 심적으로 부담이 가기때문에 오른쪽 워터해저드와 벙커를 피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좌측 OB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HOLE 16
415m (Par-4)"조화의 힘!" 길고 거대한 페어웨이가 있는 파4 홀입니다. 티와 페어웨이 사이에 연못이 있고, 홀의 왼쪽에는 깊은 벙커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강력한 스윙으로 최선을 다해보세요.
우측에 로노이강(송로노이;Song Lo Noi)이 흐르고 있는 파4 홀입니다. 좌측에는 절이 하나 있는데 절 이름이 한국식으로 읽으면 “쪼이(Choi)사(寺)” 입니다. 드라이버 티샷이 슬라이스가 나면 우측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때문에 의도적으로 살짝 왼쪽을 에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 도로 안쪽으로 안착하더라도 큰 나무들이 많기때문에 세컨샷 할 때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린 좌측에 있는 독립수 방향으로 에임하면 가장 좋습니다.
세컨샷도 오른쪽 페널티 지역을 조심해야 합니다.
HOLE 17
170m (Par-3)"매혹!" 이 파3홀은 왼쪽에 강이 있고 하얀 모래가 그린 지역을 감싸고 있습니다.
오른쪽을 바라보고서서 그린을 향해 멋진 샷을 날려보세요.
가을과 겨울에 갈대 뷰가 무지 아름다운 홀입니다.
그린 아랫 쪽으로 벙커가 쭉 이어져 있고, 물을 넘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데 짧은 것보다는 오히려 살짝 긴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길게 치면 뒷쪽 벙커나 페널티 지역까지도 갈 수 있기때문에 클럽 선택 시 신중해야 하는 홀입니다.
HOLE 18
485m (Par-5)"승자의 쾌감!" 이 홀은 벙커가 그린 앞에 있고 워터해저드가 그 사이에 놓여 있어 쉽지 않습니다.
워터해저드와 벙커에 유의하세요. 실력이 뛰어난 골퍼들은 이번 홀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티샷 시 슬라이스가 심하게 나면 우측 10번홀로 넘어갈 수 있는데 10번홀로 넘어가면 OB가 됩니다.
투온을 시도하려면 좌측보다는 우측을 공략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만 우측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투온을 노리다가 나무가지에 맞아서 워터해저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좌측으로 가면 1번홀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좌측 나무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샷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하더라도 그린과 멀어지기 때문에 쓰리온 하기 힘들어 집니다.
안전하게 쓰리온을 하려면 드라이버 티샷을 우측보다는 좌측으로 가는 것이 좋은데 멀리 물가에 나란히 있는 3그루의 나무 방향으로 에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